다리털 레이저 제모? 복합 파장 시술, 논문에서는 '이랬습니다'

다리털 레이저 제모? 복합 파장 시술, 논문에서는 '이랬습니다' 안녕하세요. ​ 솔직한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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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y 03, 2026
다리털 레이저 제모? 복합 파장 시술, 논문에서는 '이랬습니다'

다리털 레이저 제모?

복합 파장 시술,

논문에서는 '이랬습니다'

안녕하세요.

​

솔직한 정보를 전하여 여러분의 피부 건강에

도움을 드리고 싶은 대표원장 이소정입니다.

​

​

"레이저 제모 받으면 다리털

진짜 안 나는 건가요?"

​

​

레이저 제모 상담 시 가장

자주 여쭤보시는 단골 질문입니다.

​

​

레이저제모를 10회 20회 받아도

결국엔 효과가 없었거나

​

​

심지어 예전에 시술을 받으셨는데,

피부가 망가지는 등의 부작용으로

​

​

불만족스러웠던 경험도 있으신

경우가 분명 있습니다.

​

​

저는 이 질문을 받으면 오히려

조심스럽게 다시 여쭤보는 것 같습니다.

​

​

"혹시 어떤 장비로, 어떤 방식으로

시술받으셨는지 기억나시나요?"

​

​

레이저 제모는 단순히 레이저를

'쏘는' 시술이 아닙니다.

​

​

사용되는 레이저의 종류, 파장,

시술 깊이, 부위, 피부 타입에 따라

결과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죠.

​

​

특히 두 가지 레이저를 동시에

사용하는 '복합 시술'은 겉보기에

효과가 좋아 보일 수 있지만,

​

​

환자 피부 상태나 모발 특성을

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진행된다면

​

​

오히려 통증, 색소침착, 효과 부족

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​

​

그래서 오늘은 왜 복합 시술이

무조건 정답이 아닌지,

​

​

환자 맞춤형 제모가 중요한

이유, 그리고 대표원장으로서

​

​

제가 어떤 기준으로

치료를 설계하는지

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.

​

목차

1. 레이저 제모, 원리는?

​

2. 복합 시술? 논문 확인해보니

​

3. 중요한 건 장비가 아니라

'맞춤 설계'입니다

​

1. 레이저 제모, 원리는?

레이저 제모의 핵심은

모낭을 얼마나 정확하게

파괴하느냐에 달려 있죠.

​

​

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

바로 '레이저 파장'입니다.

​

​

본원에서 사용 중인

클라리티 II 장비로

설명을 드리자면,

클라리티 2는 우선

​

​

755nm 알렉산드라이트와

1064nm 엔디야그 두 가지

파장을 모두 갖춘 장비인데요.

​

​

같은 제모 장비지만, 파장에

따라 적용되는 피부 타입, 효과,

통증까지 모두 다릅니다.

​

755nm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세팅

​

755nm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는

멜라닌 흡수율이 높아 밝은 피부와

진한 털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.

​

​

표피에 가까운 얕은 깊이의

모낭을 공략할 수 있어,

​

​

시술 속도가 빠르고 통증도

비교적 적은 편입니다.

​

1064nm 엔디야그 레이저 세팅

​

반면 1064nm 엔디야그 레이저는

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하며,

​

​

멜라닌 흡수는 낮아 어두운

피부에 주로 사용됩니다.

​

​

굵은 털, 깊은 모낭,

민감 부위에 효과적입니다.

​

​

간단히 두 파장을 정리하자면

​

​

피부가 밝고 털이 짙다면?

755nm 알렉산드라이트

​

​

피부가 어둡거나 털이 굵다면?

1064nm 엔디야그

​

​

이 두 파장을 모두 사용할 수

있는 클라리티 II는 다양한 피부와

모발 타입에 맞춤 대응이 가능해서

​

​

저 역시 신뢰하고

사용하는 장비입니다.

​

​

2. 복합 시술? 논문 확인해보니

Comparison of Long-Pulsed Alexandrite and Nd:YAG Lasers, Individually and in Combination, for Leg Hair Reduction

​

논문 하나 같이 살펴보겠습니다.

해당 연구의 취지를 요약하자면

​

​

앞서 설명드린 2가지 파장을

다리털 레이저 제모에 적용

해보는 임상 연구였는데요.

​

​

16세 - 50세 사이의,

skin phototypes는

III - IV인 20명을 대상으로

​

​

1) 1064nm 엔디야그 (12mm 스팟)

2) 755nm 알렉산드라이트 (12mm 스팟)

3) 755nm 알렉산드라이트 (18mm 스팟)

4) 1번과 2번 병합 사용

​

​

이렇게 4가지 경우의 수로

다리 안쪽과 바깥쪽을 무작위로

레이저 제모 치료를 받았습니다.

​

​

마지막 치료 후 18개월 시점의

평균 털 감소율은 다음과 같았는데요.

​

​

1) 1064nm 엔디야그 (12mm 스팟)

→ 73.6%

2) 755nm 알렉산드라이트 (12mm 스팟)

→ 75.9%

3) 755nm 알렉산드라이트 (18mm 스팟)

→ 84.3%

4) 1번과 2번 병합 사용

→ 77.8%

​

​

털 감소율만 봤을 때는

큰 차이가 없어서

​

​

병행 치료가 더 효과적이라고

결론짓기는 어렵고

​

​

오히려 과색소침착 발생률과

통증 강도는 병합 사용한 경우에

유의미하게 더 높았습니다. (P = .001)

​

​

즉 이 논문에 따르면 '복합 시술'이

더 낫다는 근거는 없었습니다.

​

​

3. 중요한 건 장비가 아니라

'맞춤 설계'입니다

물론 논문에서는 복합 시술이

효과 면에서 통계적으로

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지 못했고,

​

​

오히려 통증이나 과색소침착

같은 부작용이 더 심하게

나타났다고 보고되었습니다.

​

​

하지만 이 연구는 참여 인원이

20명에 불과했고, 피부 타입이나

모발 상태, 제모 부위 등의

​

​

다양한 변수를 충분히 반영하기엔

표본이 제한적이었습니다.

​

클라리티 2 장비

​

결국 중요한 건, 환자 한 분 한 분의

피부 상태와 털의 특성에 맞춰

​

​

어떤 파장을 어느 깊이에, 어떤

강도로 사용할지 맞춤형

설계를 하는 것입니다.

​

​

그래서 대표원장으로서 저는

단순히 "이게 요즘 유행이에요"

라는 이유로 시술을 권하지 않습니다.

​

​

피부톤은 어떤지

제모 부위는 민감한 부위인지

털의 굵기, 밀도, 과거 시술력은 어떤지

​

​

이런 모든 요소를 꼼꼼히

체크하고, 직접 파장과 세기,

간격까지 설계한 후에

시술에 들어갑니다.

​


​

같은 장비를 써도, 누가 어떻게

설계하고 쏘는지에 따라

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​

​

레이저 제모가 처음이든, 이전에

만족스럽지 못했던 경험이 있든,

​

​

정확한 설계와 진단이 있다면

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​

​

꼭 본원에서 시술받으라는

뜻으로 글을 쓰진 않았지만

​

​

제가 전하려는 바는 충분히

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. ^^

​

​
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유앤아이의원 동탄점

대표원장 이소정이었습니다.

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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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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